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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태국 방콕 기초 여행 정보 및 추천 관광지

by 무럭무럭 웅이 2024. 9. 27.

1. 방콕 기초 정보

- 방콕 정보

 태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풍부한 문화유산과 현대적인 도시 모습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 비행 / 비자

 방콕은 한국(인천공항)에서 직항으로 약 5시간 40분 소요되며 무비자로 최대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공항은 방콕의 동쪽에 위치한 수완나품 국제공항 Suvarnabhumi Airport (BKK)입니다. 한국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제주 직항 노선이 있습니다. 왕복 최저가 : 약 17만원 (2024.09.27 기준)

 

- 여행하기 좋은 시기

방콕의 겨울은 건기에 해당하여 강수량이 낮으며 기온이 너무 높지 않아 12월~2월이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5월~10월은 비가 많이 오므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환율

 태국 바트 1THB ≒ 40.52원 (2024.09.27 기준)

한국에서 바트로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오만원권을 준비하여 현지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방콕 추천 관광지

- 씨라이프 오션월드 방콕 (SEA LIFE Bangkok Ocean World)

 방콕의 대표적인 아쿠아리움이며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족관으로 시암 파라곤 쇼핑몰 지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400여 종의 다양한 해양생물 30,000여 마리가 살고 있으며 다양한 테마로 구역이 나뉘어 있어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닥이 유리로 된 보트를 타고 물속을 내려다보는 체험은 색다른 경험입니다. 투명한 유리 바닥 아래로 지나다니는 상어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4D 시네마, 샤크 다이브, 인어 다이버 등 볼거리가 많아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론트 (Asiatique The Riverfront)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야경 명소로 대형 쇼핑몰 및 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입니다. 과거에 무역 항구였던 지역을 현대식 시장으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는 공연장과 놀이기구, 회전목마, 대형 관람차가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저녁에는 아름다운 강변 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요트 선착장에서 방콕의 야경을 둘러볼 수 있는 크루즈 유람도 추천드립니다.

 

- 무앙보란 (Muangboran)

 방콕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태국 전통 건축물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태국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야외 박물관입니다. 태국의 유명한 관광지인 방콕 왕국과 다양한 사원, 탑, 역사적 유적지를 축소 모형으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태국의 전통음악과 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포토스팟이 많아 여유롭게 산책하며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드라마 '킹더랜드'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 왓 아룬 (Temple of Dawn)

 왓 아룬은 차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방콕의 대표적인 사원 중 하나입니다. 17세기 초에 지어진 이 사원은 '새벽의 사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크메르 양식의 섬세하고 정교한 조각과 화려한 장식이 태국의 전통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줍니다. 전통의상도 대여해 주어 태국의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왓 아룬은 특히 일몰 시간대에 강 건너편에서 가원을 배경으로 조명과 노을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이 유명합니다.

 

- 왓 포 (Wat Phra Chetuphon)

 방콕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사원 중 하나로 17세기에 지어졌으며 거대한 와불상으로 유명합니다. 금빛 부처상의 길이는 46m, 높이가 15m로 웅장함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태국 전통 마사지의 발상지로 알려져 사원을 둘러본 후에는 전통 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어 몸과 마음의 힐링이 필요하다면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방콕 왕궁 (The Grand Palace)

 태국의 왕실이 거주하던 곳으로 화려한 건축물과 넓고 아름다운 정원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왕궁 내에는 신성한 불상으로 여겨지는 에메랄드 불상이 있으며 화려한 장식과 세밀한 조각들이 가득 차 있어 태국의 전통 예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현재에도 중요한 왕실 행사들이 열리는 곳으로 태국 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중심지입니다.

 

- 킹 파워 마하나컨 (King Power Mahanakhon)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방콕의 최신 랜드마크입니다. 독특한 픽셀 모양의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높이는 314m로 74층에 위치한 실내 전망대와 78층에 위치한 실외 전망대에서 방콕을 360도 파노라마뷰로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무지개 계단에 앉아있거나 야외 전망대의 유리 바닥을 걷는 스릴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더욱 환상적인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 초콜렛 빌 (Chocolate Vill)

 방콕의 외곽에 위치한 테마 레스토랑으로 유럽의 작은 마을에 여행하고 있는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마치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른 곳으로 밤에는 조명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시즌마다 다른 컨셉으로 이벤트를 열고 있어 시기에 맞춰 방문한다면 더욱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아유타야 (Ayudhya)

 과거 태국의 수도였던 아유타야는 방콕에서 약 80km 떨어져 있으며 약 1~2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대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왓 야이차이몽콘의 다양한 불상들과 왓 마타핫 사원의 보리수나무 불상, 앙코르와트를 모델로 한 왓 차이왓타나람 사원 등 수많은 사원과 불상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선셋투어로도 유명하여 크루즈를 타고 일몰을 감상하며 아유타와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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