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리 기초 정보
- 발리 정보
인도네시아의 중부지역에 위치한 발리는 신들의 섬이라 불리며 세계 1위의 허니문 여행지입니다. 발리의 멋진 해변가에서 휴양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SNS에서 핫한 포토스팟을 즐기기 위해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 비행 / 비자
발리는 한국(인천)에서 직항으로 약 7시간 소요되며, 무비자 입국이 불가능하여 30일 기한의 여행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비자 발급 방법으로는 입국 전 사전에 발급받는 전자비자와 도착해서 발급받는 도착비자가 있습니다. 도착 비자의 경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미리 비자 발급 사이트에서 전자비자를 발급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리 공항 :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 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 (DPS) = 덴파사르 공항
왕복 최저가 : 약 33만원 (2024.09.04 기준)
- 여행하기 좋은 시기
발리는 4월~10월이 건기로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11월~3월은 우기이며, 특히 1월과 2월에는 비가 아주 많이 내려 여행하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 환율
인도네시아 루피아(IDR) 100 IDR ≒ 8.68원 (2024.09.04 기준)
한국에서의 환전은 환율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발리 시내에서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하는 곳이 많아 유리한 환율을 제시하는 곳에서 환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발리 추천 여행지
- 름뿌양 사원 (Lempuyang Temple)
발리 동부에 위치한 천국의 문이라고도 불리는 름뿌양 사원은 발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아궁산의 중턱에 위치한 사원입니다. 아궁산을 배경으로 천국의 문 앞에서 찍는 사진은 인스타그램 명소로 거울을 이용하여 마치 물 위에 반사되는 듯한 사진으로 유명합니다. 천국의 문을 포함하여 포토존이 다양하게 있어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 방문하는 곳입니다. 전통 옷인 사롱을 입고 입장하여야 하는데 발리의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 뜨갈라랑 라이스 테라스 (Tegalalang Rice Terrace)
발리 중부에 위치한 곳으로 약 2,000년 이상의 역사를 품은 초록빛으로 가득한 계단식 논으로 유명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이곳은 논, 밭, 야자수, 정글이 어우러져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란색의 하늘과 초록색의 자연의 조화로움 속에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또한 계단식 논밭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에서는 음식과 차를 즐길 수 있으며 수영장까지 사용 가능한 곳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 우붓 스윙 (Ubud Swing)
발리에 방문한다면 반드시 찍어야 하는 우붓 스윙은 아름다운 전망과 스릴 넘치는 그네를 타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피치븐 발리, 알로하 우붓 스윙, 발리 스윙 등 다양한 업체가 있으며 업체마다 포토스팟이 다르므로 가장 마음에 드는 업체를 선정하여 인생사진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 따만 스라스와띠 사원 (Saraswati Temple)
힌두교의 물의 여신인 사라스바티를 위한 사원으로 연꽃 연못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사원입니다. 연꽃이 피는 시기에 방문한다면 큰 연못을 가득 채운 연꽃을 볼 수 있으며 옷을 입고 있는 다양한 석상들이 물을 뿜어내고 있어 시원한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푸른 정원 또한 잘 가꾸어져 있어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지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전통 의상을 입고 연못을 가로지르는 만다라 다리 위에서 찍는 사진은 SNS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높이 솟은 사원을 배경으로 앞쪽에 준비된 황금색과 보라색의 의자에 앉아 찍는 사진은 SNS 명소로 유명합니다. 목요일 저녁에는 발리 전통춤을 볼 수 있는 행사가 있으므로 일정을 확인해 보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라항안 스위트 (Lahangan Sweet)
발리 동부에 위치한 천국의 땅이라고도 불리우는 이곳은 웅장한 산속에 위치해 있고 날씨가 좋으면 아궁산이 보이는 곳입니다. 지프차를 타고 올라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I ♥ LAHANGAN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가장 유명한 푸른 나무 아래에 설치된 공중 포토스팟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름뿌양 사원의 천국의 문과 비슷한 디자인의 포토스팟도 있고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방문하게 된다면 많은 인생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띠르따 강가 (Tirta Ganaga)
띠르따 강가의 '띠르따'는 성수를 뜻하고 '강가'는 인도를 뜻하는 단어로 '인도 갠지스의 성스러운 물'이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이곳의 물로 씻으면 죄와 업이 씻겨져 나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왕족들의 물놀이 공원으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입구에 들어서면 양 옆으로 펼쳐진 넓은 연못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징검다리 사원으로 유명한 곳으로 징검다리 위에서 잉어떼에 둘러싸여 찍는 사진은 인스타그램 포토존으로 유명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수대와 넓게 펼쳐진 정원들 사이에서 시선을 돌리는 곳마다 아름다운 포토스팟이 가득한 곳으로 다양한 인생사진을 남기기 위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 따만 우중 (Ujung Water Palace, 물의 궁전)
1909년에 지어진 궁전으로 발리 동부를 지배했던 왕과 왕족의 휴양시설로 이용되었던 곳입니다. 네덜란드의 지배 영향으로 동양과 서양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이 대형 연못에 둘러싸여 자리잡고 있어 이국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 아치형 창문에서 찍는 사진도 SNS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잘 가꾸어진 정원도 사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길게 연결된 다리를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궁전과 연못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인스타그램 사진 명소가 있어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뚜까드 쯔뿡 폭포 (Tukad Cepung Waterfall)
굽이굽이 펼쳐진 웅장한 계곡사이로 들어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동굴에 위치한 폭포로 절벽에서 시원하게 쏟아내리는 물과 하늘에서 내려오는 한줄기 빛의 조화가 감탄을 자아내는 곳으로 SNS에서 유명한 포토스팟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날씨의 영향이 크니 일기예보를 잘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