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런던 패스
런던패스는 2종류가 있으며 선택이용권과 통합이용권이 있습니다. 런던패스를 이용하면 패스트트랙으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으며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빅버스를 탑승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공식홈페이지나 국내 여행사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국내여행사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가격 비교 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선택이용권
선택한 관광지의 개수만큼 런던패스 사용이 가능한 명소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곳~7곳이용권이 있으며 사용을 개시한 날로부터 60일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가격- 성인 (2024.10.17 기준) |
| 2곳 : ￡74.00 3곳 : ￡104.00 4곳 : ￡129.00 5곳 : ￡159.00 6곳 : ￡189.00 7곳 : ￡204.00 |
- 통합이용권
선택한 기간동안 횟수 제한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1일,2일,3일,4일,5일,6일,7일,10일권이 있습니다. 구입하는 상품에 따라 주어지는 크레딧이 다르며 관광지 입장료만큼 크레딧이 차감됩니다. 1크레딧은 1파운드와 같습니다.
| 가격 - 성인 (2024.10.17 기준) |
| 1일권 : ￡114.00 - 235 크레딧 2일권 : ￡159.00 - 395 크레딧 3일권 : ￡184.00 - 505 크레딧 4일권 : ￡209.00 - 635 크레딧 5일권 : ￡224.00 - 750 크레딧 6일권 : ￡239.00 - 860 크레딧 7일권 : ￡254.00 - 960 크레딧 10일권 : ￡289.00 - 1,055 크레딧 |
런던패스로 이용가능한 명소들은 약 90개로 런던아이, 웨스트민스터 사원, 런던타워, 세인트 폴 대성당, 타워 브릿지 등이 있으며 더 자세한 명소를 확인하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런던 추천 관광지
- 영국 국회의사당 (Houses of Parliament London)
템스강 남쪽 웨스트민스터 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영국 정치의 중심지입니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져 웅장한 건축물로 앞에는 유명한 시계탑인 빅 벤이 있습니다. 건물 내부는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영국의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토론하는 상원과 하원을 투어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런던 스카이 가든 (Sky Garden)
시내에 위치한 고층 빌딩으로 2014년에 오픈한 대표적인 전망대 중 하나입니다. 160m 높이의 고층건물 꼭대기인 35층~37층에 전망대가 있으며 랜드마크를 포함한 런던 시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100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로 조성된 실내정원으로 런던에서 가장 높은 퍼블릭 가든이라고도 불립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런던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스카이 가든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나 사전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 더 샤드 전망대 (The view from The Shard)
런던 브리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95층 310m 높이로 영국에서 가장 높은 현대적인 건물입니다. 68층과 69층에는 실내 전망대가 있으며 분위기 좋은 바가 있어 럭셔리한 분위기 속에서 런던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72층에 위치한 야외테라스에서는 360도로 런던을 둘러볼 수 있으며 낮에 날씨가 좋으면 약 64km 거리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집니다. 일몰시간에 방문하면 환상적인 핑크빛 하늘과 불이 켜진 런던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 엠엔엠즈 월드 런던 (m&m's World London)
레스터 스퀘어에 위치한 초콜릿 브랜드 m&m's의 대규모 체험형 매장입니다. 지하 2층과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으로 다양한 굿즈와 초콜릿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곳곳에 있는 다양한 색감의 포토스팟에서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색색별로 펼쳐진 초콜릿들로 눈이 즐거운 곳이며 한국에는 없는 맛의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어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리틀 베니스 (Little Venice)
런던의 북서쪽 지역의 패딩턴 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게 펼쳐진 운하와 평화로운 분위기가 베니스의 운하를 떠올리게 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운하를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런던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운하에 정박되어 있는 배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어 식사를 즐길 수도 있으며 배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영국 왕실의 공식 거주지로 런던에서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궁전 앞에는 황금빛 빅토리아 기념비가 있으며 여름에는 왕실의 내부가 일부 공개되어 화려한 방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경비병들이 진행하는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국회의사당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영국의 역사적인 교회로 왕실의 주요 행사들이 열리는 장소입니다.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웅장한 외관과 내부의 높은 천장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인상적입니다. 영국의 왕들과 역사적인 인물들의 묘비가 있는 곳으로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대여 가능하여 어렵지 않게 더욱 풍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Victoria and Albert Museum, V&A)
켄싱턴 지역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장식 예술 및 디자인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시대의 예술 작품들을 약 230만 점 전시하고 있으며 패션, 디자인, 조각, 회화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갤러리로 나뉘어 있으며 그중에는 한국관도 있어 런던에서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 영국 왕립 미술관 (Royal Academy of Arts)
1768년에 런던의 중심부 피카달리에 설립된 곳으로 영국의 미술 교욱과 발전에 큰 이바지한 기관입니다. 신고전주의의 영향을 받은 건물은 고풍스러우며 입구에서부터 아름다운 조각과 예술작품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연중 내내 다양한 특별전시를 개최하여 광범위한 시기의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시회 서머 익스비션이 매년 열립니다. 일부 특별 전시를 제외한 상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