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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괌 기초 여행 정보 및 SNS 사진 명소

by 무럭무럭 웅이 2024. 12. 26.

괌 사진
괌 여행을 추천합니다.

1. 괌 기초 정보

- 괌 정보

 미국령으로 미국의 지배를 받는 곳이지만 비행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으로 매년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맛있는 음식, 쇼핑등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이며 안전한 치안으로 신혼여행, 효도 관광 등으로 많이 방문하는 도시입니다.

 

- 비행 / 비자

 한국에서 직항으로 약 4시간 15분 정도 소요되며 왕복 최저가는 약 24만원입니다. (2024.12.26 기준) 가장 가까운 공항은 앤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 (Antonio B. Won Pat International Airport, GUM)으로 수도 하갓냐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지자로 45일간 체류할 수 있으며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 미리 신청하는 경우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 여행하기 좋은 시기

 1년 내내 따뜻한 곳으로 강수량이 많은 7월부터 10월까지를 피해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월부터 5월까지는 건기로 비가 많이 오지 않으므로 12월부터 3월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 환율 / 환전

 미국 달러(USD) 1 USD = 1,465.80원 (2024.12.26 기준)

달러는 주요 화폐라 한국에서도 쉽게 환전이 가능합니다. 한국의 거래은행에서 환율 비교 후 환전하는 것이 좋으며 요즘은 달러가 비싸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쌀 때 미리 환전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괌 포토스팟

- 스페인 광장 (Plaza de Espana)

 하갓냐 중심부에 위치한 곳으로 역사적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세워져 2차 세계대전으로 많이 붕괴되었지만 일부 벽과 유적이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역사적 명소가 밀집되어 있고 정원이 푸르게 잘 조성되어 있어 둘러보기 좋으며 가장 유명한 GUAM 조형물 앞에서 찍는 사진을 SNS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촬영 명소입니다.

 

- 솔레다드 요새 (Fort Nuestra Senora de la Soledad)

 남부지방 투어의 필수 코스로 언덕 위에 위치하여 태평양과 우마탁 만을 내려다볼 수 있는 환상적인 뷰를 제공합니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군사 방어를 위해 지어진 요새로 당시 사용되었던 대포와 방어벽의 잔재가 남아있어 그 시대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바다와 조화롭게 이루어진 자연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메리조 포구 (Merizo Pier)

 차모로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남부의 메리조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주민의 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와 조용한 어촌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바다로 향하는 다리는 포토스팟 중 하나로 다리의 끝에 서거나 걸터앉아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 (Inarajan Natural Pool)

 남쪽의 이나리잔 지역에 위치한 자연적으로 형성된 라군으로 바다와 산호초로 둘러싸여 현지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휴양지입니다. 잔잔하고 맑은 물결 속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수영과 스노쿨링 명소로도 유명해 다양한 열대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와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 리티디안 비치 (Ritidian Point)

 투어를 통해 프라이빗하게 갈 수 있는 비치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생태계가 보전되어 있는 곳으로 하얀 백사장과 맑은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는 해양 생물들이 있어 스노쿨링과 수영을 즐기기에 좋으며 곳곳에 설치된 포토스팟에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투몬 트레이드 센터 (Tumon Trade Center)

 남부지역에 위치한 괌에서 보기 드문 컬러풀한 색상의 건물로 SNS에서 인기가 많은 포토존 중 하나입니다. 날씨가 맑을 때 핑크색 건물 앞에서 이국적인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멀지 않은 곳에 바다가 위치해 있어 사진만 찍고 돌아가기에 아까운 시간을 바다를 보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 사랑의 절벽 (Two Lovers Point)

 투몬 북쪽 절벽에 위치한 곳으로 유명한 전망대 중 하나입니다. 사랑을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린 연인의 슬픈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사랑의 자물쇠를 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이며 일몰시간에 방문하면 절벽 아래 펼쳐지는 태양의 장관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지미디의 그네 (Jimmy Dee's Swing)

 사랑의 절벽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유명한 포토스팟 중 하나입니다. 바다 가운데 그네가 있어 그네에 앉아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이 유명합니다. 특히 일몰시간에 노을 지는 바다와 함께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수심이 깊어질 때는 위험할 수 있으니 물 들어오는 시간을 찾아본 후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 이파오 비치 (Ypao Beach Park)

 투몬 중심에 위치한 비치로 인기 있는 해변 중 하나입니다.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변 중 하나로 특히 스노쿨링 명소로 유명합니다. 잔잔한 수심과 푸른 바다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물놀이하기에 좋아 현지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해변 근처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진 공원이 있어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으며 I ♥ YPAO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 에메랄드 밸리 (Emerald Vally)

 남부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인스타그램 사진 명소로도 유명한 장소입니다. 바다로 이어지는 구간의 에메랄드 빛 물결을 배경으로 돌담에 앉아 자연스럽게 찍는 사진이 유행입니다. 물이 맑아 물고기도 볼 수 있지만 보는 것과 달리 수심이 깊고 물뱀이 있어 수영은 금지되는 곳입니다.

 

- 탈리팍 다리 (Taleyfac Spanish Bridge)

 1785년에 만들어진 역사가 깊은 다리로 크기는 크지 않지만 물에 비치는 아치형 돌다리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노을빛이 물든 하늘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 주변에는 산책로가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